시인의 창/예수시편

Hessed

침묵보다묵상 2015. 5. 22. 15:36

Hessed

 

 

그대의 외로움

그대의 아픔을

모른 채 할 수 없어

아파서 견딜 수 없어

그래서 대신 우는 거야

그래서 대신 아픈 거야

그러니 외로워하지 마라

제발 아프지 마라 그대들아

너를 위해 죽은 건 그래서야

너를 위해 사는 건 그래서야

불쌍해 견딜 수 없는 그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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