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싸면서 도시락을 싸면서 선교사가 되겠다고 아프리카에 체류 중인 아들과 신학대학원생으로 전도사인 딸과 대학생 막내아들 학비까지 챙기려면 가랑이가 찢어져 파탄나지 않으려면 옷값 외식비 점심값 아껴야 한다며 허름해진 옷차림에 도시락 싸가는 아내 병든 시어머니께 약값과 용돈을 드.. 시인의 창/사랑시편 2012.09.26
거짓 예수쟁이의 고백 한국 개신교인들은 하나님을 지독하게 애용합니다. 모든 일과 사건에서 하나님을 불러들이기 일쑤죠. 그래서 하나님은 민망하고 억울할 때가 많으실 겁니다. 저라고 예외겠습니까? 저도 하나님을 툭하면 불러내서 누명을 씌웁니다. 너도 나도 예수쟁이인 척 하니 나라고 못하겠냐며 위.. 부부의 방/가족편지 2012.07.18
아프리카의 가난을 배우는 아들에게 아들(조승)이 아프리카를 품은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최승주 권사)는 지난해 7월 짐바브웨와 말라위로 비전트립을 갔는데 그곳 짐바브웨 한인교회 김영대 목사님과 이야기 중에 찬양사역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아들에게 짐바브웨 한인교회로 가기를 권했.. 부부의 방/가족편지 2012.07.18
[그 남자의 재혼일기 23] 아프리카로 향하는 큰아들에게 지난 8월 20일, 큰아들이 공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큰아들은 가족과 함께 추석을 지낸 직후인 9월 중순경에 어학연수와 해외선교를 겸해 아프리카 짐바브웨로 떠난다. 하나님께서 큰아들을 인도하셨다. 아들은 하나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세상의 밤 문화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 부부의 방/남자일기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