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창/사랑시편

새벽기도

침묵보다묵상 2011. 8. 10. 17:01

새벽기도 

 

 

 

연 사나흘

눈물의 기도로도 부족해

울먹이며 걷는 새벽 길

아롱아롱 눈망울로

새벽하늘 올려다보는데

가슴 파고드는 별 하나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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