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창/사랑시편

꽃과 사람

침묵보다묵상 2011. 8. 10. 16:54

꽃과 사람

 

   

 

꽃은 땅을

떠나지 않았고

땅도 꽃을

버리지 않았는데

()

사람은 버려졌고

버려진 사람은

()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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