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창/사랑시편

서초동 가정법원 428호

침묵보다묵상 2011. 8. 10. 16:56

서초동 가정법원 428

 

  

 

여자에게 칼 맞고

죽을 것 같았는데

죽일 것 같았는데

살아서 하늘을 본다.

서초동 겨울 하늘 참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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