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교회

타락한

침묵보다묵상 2013. 1. 31. 18:07

스가랴 11:1-17절, 스가랴와 한국의 타락이 어쩜 그리도 같으냐!

 

2011. 7. 27 수요예배

말씀 : 스가랴 11:1-17절,

설교 : 이 동 현 담임목사

 

이스라엘, 남의 나라 케케묵은 역사와

이름도 낮선 선지자의 이야기를 왜 귀담아야 하는가?

교회 출석 햇수가 10년을 넘었는데 이 모양이니 어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랴!

 

"산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케 되었은즉 여호

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 목자들은 그들을 불

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스가랴 11:5절)

 

2550년전, 이스라엘 선지자 스가랴 시대였다.

그 시대의 양떼들은 목자들에 의해 잡혀죽게 될 처지이다.

목자는 양들의 형편을 살피고 그 아픔이 있거든 애통해야 하거늘

그 악한 목자들은 오히려 양들을 잡아 사고 팔아 부자가 되었도다.

그래서 그 목자들은 그 영광이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라며 찬송하고 있도다.

 

"목자인 내가 부끄럽다. 스가랴 시대의 참상이 오늘을 예언하고 있음이다!"

 

이동현 목사님은 이날 스가랴서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이렇게 탄식을 쏟으셨다.

오늘의 교회가 그 시대와 다르지 않게 타락했노라, 오늘의 악한 목자들이 교회를 사고 파는데

값을 더 쳐서 받기 위해 주님이 핏값으로 산 양들을 끼어서 사고 팔고 있다. 죄책감도 부끄러움도 없이!

예수쟁이들은 또 어떠한가. 정직은커녕 거짓과 사기와 위선의 목사, 장로, 집사 등이 세상 사람들을 등치고

그로 인해 예수의 얼굴이 먹칠되고 있다. 교회가 짓밟히는 것은 당연하게 되었고 국민들은 개신교를 가장 불신하는 시대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거민을

불상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을 각각 그 이

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이 땅

을 칠찌라도 내가 그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

리라 하시기로"(스가랴 5:6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할 교회 지도자들이 타락했다. 목자들이 양들을 쳐서 배를 불리고 있다.

스가랴 시대가 그렇고 오늘의 한국 교회 목사들이 그렇다. 교회가 타락하면 나라에 위기가 온다고 했다.

부끄럽고 부끄럽고 부끄럽다. 담임목사직을 자식에게 세습하고, 순복음교회 장로들은 조 목사 가족들을 불신하며 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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