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편
나의 무거운 멍에를
자기의 멍에로 삼아주신
내 생의 동역자여
험준한 인생 산령에서
염려와 근심으로 곤고할 때
위로와 평강으로 감싸주시는
내 삶의 울타리여
내 생의 반려자여
그대의 관용 안에서 나의 죄는 순해 졌네.
그대의 평안 안에서 나의 증오는 삭혀졌네.
행하는 사랑으로 품어주신 그대여
묵묵히 오래 기다려주시는 그대여
이 가을 새벽에 깨어
기도하게 해주신 그대여
가을시편
나의 무거운 멍에를
자기의 멍에로 삼아주신
내 생의 동역자여
험준한 인생 산령에서
염려와 근심으로 곤고할 때
위로와 평강으로 감싸주시는
내 삶의 울타리여
내 생의 반려자여
그대의 관용 안에서 나의 죄는 순해 졌네.
그대의 평안 안에서 나의 증오는 삭혀졌네.
행하는 사랑으로 품어주신 그대여
묵묵히 오래 기다려주시는 그대여
이 가을 새벽에 깨어
기도하게 해주신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