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창/희망시편

동시

침묵보다묵상 2015. 4. 9. 09:37

동시

 

내복 벗었다
다시 입었다.

 

따뜻했다
추워졌다.

 

오락가락
하는 봄아!

 

너, 정말 이럴래
이럴거면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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