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찬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침묵보다묵상 2014. 11. 27. 08:29

학교 안에서도 아우성
학교 밖에서도 아우성

 

아우성의 나라에서
학교 안에서 흘리는 눈물은
그나마 관심을 가져 주지만
학교 밖의 눈물은 관심을 끕니다.

 

이 나라의 그 누구도
학교 밖 아이들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왜? 해결 의지가 없으니까요. 


무슨 대책을 세운답시고 호갑 떨다가
사건이 지나가고 여론이 잠잠해지면 덮어버리는
이 나라의 악습으론 학교 밖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일단은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일단은 그 아이들의 아픔에 귀기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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