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과
병들고 지친 사람
외롭고 슬픈 사람들을
그냥 도우면 행복해집니다.
사람은 의지 가지하며 살도록,
그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도록,
혼자 잘난 사람은 혼자 살다 죽도록,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도울 때 행복합니다.
나보다 더 아프고, 슬픈 사람과 함께할 때 행복합니다.
나보다 더 약한 사람을 짓밟고도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6년가량을 가리봉에서 지내면서 깨달게 된 것은
약한 이웃을 돕는 자는 결코 갑이 아니라는 것.
도움을 받은 이웃 또한 결코 을이 아니라는 것.
신세진 이들은 도운 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허락한 것이고
도운 자들은 자선과 자비를 통해 천국의 맛을 알게된 것이죠.
그런데 불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슨 돈과 물품을 베푼 것으로 선한 척 하면서
목에 힘주고, 순시하고, 가르치고, 폼을 잡는 사람들
세상의 힘세고, 높고, 잘 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랑이 왜 사랑인지, 나눔이 왜 나눔이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행복은 도둑질에서 오지 않고 베품에서 옴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고급 승용차 타고 온 그들은 가난한 눈물들을 우롱하고 그냥 갑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빚으면서 불어넣은 것은
사람이 사람을 도울 때에야 비로소 갖는 행복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위해 울때에야 비로소 갖는 기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밟아야 행복하고 기쁜 사람은 불량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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