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교회

이 산지를

침묵보다묵상 2013. 1. 31. 17:55

 

 

 

새벽별교회,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은혜의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아직은 외롭고 쓸쓸한 예배당에서 
외롭고 쓸쓸했던 서른셋의 인자 예수
그 주님을 모시고 눈물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맨발로 끌려 가신 예수그리스도
그 가난의 영성에 흠뻑 적셔저서
주님의 눈물과 십자가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새벽별 교회, 
눈 맑고 키 작은 목자를 따라서
다신 유리하지 말며 허랑방탕하지 말며
샘물 같은 말씀을 새벽마다 받아 마시며
죄 많은 영육의 더러움을 씻어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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