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땅
철새들이 떼 지어 날면 하늘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패거리 지면 세상이 시끄럽다.
갈대들은 몸을 부딪치면서 춤을 추지만
사람들은 몸을 부딪치면서 싸움을 한다.
갯벌은 오물을 받아먹고도 생명을 키우는데
사람은 음식을 잘 차려 먹고도 생명을 죽인다.
옛날 사람들은 그냥 사랑하며 나누어 먹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냥 미워하며 빼앗아 먹으려 한다.
사람의 땅
철새들이 떼 지어 날면 하늘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패거리 지면 세상이 시끄럽다.
갈대들은 몸을 부딪치면서 춤을 추지만
사람들은 몸을 부딪치면서 싸움을 한다.
갯벌은 오물을 받아먹고도 생명을 키우는데
사람은 음식을 잘 차려 먹고도 생명을 죽인다.
옛날 사람들은 그냥 사랑하며 나누어 먹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냥 미워하며 빼앗아 먹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