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날 모이었다!
우린 그냥 모인 게 아니다.
우린 모여서 돼지갈비(윤영진님 요리)도 묵고, 수박도 묵고, 방울토마토도 묵었다.
아주 잘 묵었서 배도 든든했다.
역시 모임이 될라면 잘 먹는 것이 관건이다.
먹는 이야기만 해서 좀 그렇긴 한데 이제사 기억나는 것은 먹는 것밖에 없다.
그렇지 않은가! 인생은 잘 먹고 잘 놀다 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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