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청소년 사역을 아뢰며 드리는 기도
침묵보다묵상
2013. 8. 27. 06:49
보호관찰청소년 등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일의 주인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저는 주의 종이요 심부름꾼 임을
명심하고 그 본분을 망각하지 않게
늘 깨어 기도하게 도와 주십시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사람에게 손을 벌리면
하나님의 일이 사람의 손으로 넘어감을 알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진실되이 행하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행하면 물질의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신다는 깨달음을
이 새벽에 주셨으니 오직 믿음과 깨달음 대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사람의 손으로 계산하는 어리석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부끄럽게 하는 우매함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다만, 겸손하게 입술을 열고, 행동하게 저를 고쳐 주십시오.
동역자들이 겸손한 입술과 행동으로 인해 더욱 돕고,
참여하여 하나님의 일을 기뻐하게 지혜와 은혜 주십시오.
하나님이 명하신 사역이 결코
근심이나 염려의 일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일이요,
생명을 구하는 거룩한 사업 임을 날마다 시인하고, 깨닫고,
다지면서 오직 하나님의 길로 걸어가게 도와주십시오.
감정에 치우쳐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이성으로 재단하다 사람의 일로 전락시키는 실수를 주의하게 하소서.
청소년 사역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께 구하면서 하나님이 가라는
길로만 가게 하소서. 순종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하나님이 은혜의 길, 존중의 길, 열매의 길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