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보다묵상 2013. 6. 21. 11:43

눈빛

 

 

 

손 좀 잡아줬다고

밥 좀 챙겨줬다고

눈물 좀 닦아줬다고

그렇게 살지 말거라

제발 착하게 살아라

꼰대 같이 굴지 말고

설교 좀 하지 말고

그냥 좀 도와주세요.

너무 불안해요.

정말 두려워요.

힘들고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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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미 씨팔, 아니면 말고

니기미 좇도, 그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