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교회

새벽기도

침묵보다묵상 2013. 1. 31. 18:10

 

 

새벽기도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그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
[시편 46편 5절]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선교에 일생을 바친 영국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았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일생을 사역자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 
그리고 행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의 뜻과 맞추는 일부터 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보람있지요."
새벽, 아침, 낮, 저녁, 밤으로 구분되는 하루 중에서 
새벽이라는 시간은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시간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루 중에 새벽이라는 시간은 결코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새벽은,
아니 새벽기도는 
결국 하나님과 은밀하게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을 일치시키는 
참으로 중요하고 귀한 시간입니다. 
항상 새벽에 일어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과 뜻을 맞추고 
비로소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